세계 각국 인사 말 '안녕하세요'
세계 각국 인사 말 '안녕하세요'
'안녕' 이란??
다른 사람과 만났을 때 하는 인사말. 한국어에서 가장 보편적인 인사말.
한자로는 安(편할 안)에 寧(편안할 녕),
걱정이나 아무 탈이 없음을 의미하는 한자어인 동시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흔히 쓰는 인사말.
특이사항이 있다면 만날 때와 헤어질 때 둘 다 사용하는 인사말이라는 점이다. 전자의 존댓말로는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말이 있다. 후자의 존댓말로는 “안녕히 계세요” 와 “안녕히 가세요”가 있다. “안녕히 계세요”는 말하는 본인이 어딘가로 갈 때 주로 쓰이고 “안녕히 가세요”는 상대방이 어딘가로 갈 때 주로 쓰이는 표현이다. 정확히 말해 만날 때는 안녕한지를 물어보는 것이고 헤어질 때는 안녕을 바라는 것으로, 반말로 쓸 때는 안녕의 뒷부분이 생략되는 것.
한국의 인사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안녕하세요”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이 인사말은 친구와의 일상적인 대화에서부터 격식 있는 자리까지 폭넓게 활용됩니다. 친구에게는 좀 더 가벼운 “안녕”이라고 인사할 수도 있습니다. 상대방의 나이와 관게에 따라 맞춤형 인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태국의 인사법
태국에서는 성별에 따라 인사말이 다르게 표현됩니다. 여성은 “สวัสดีค่ะ” (싸왓디 카), 남성은 “สวัสดีครับ” (싸왓디 캅)이라고 인사합니다. 이 표현들은 공손하고 친절한 느낌을 전달하며, 태국 사람들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을 담아 인사합니다.
중국의 인사
중국에서는 “你好” (니하오)라는 표현이 널리 사용됩니다. 이 말은 ‘안녕하세요’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상대방의 기분을 물어볼 때는 “你好吗” (니하오마)라고 묻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 “初次见面” (추츠지엔미엔)이라고 말하면 친근감을 더할 수 있습니다.
일본의 인사
일본에서는 “こんにちは” (곤니찌와)라는 표현이 널리 쓰입니다. 이는 ‘안녕하세요’라는 의미로, 주로 낮 시간에 사용됩니다. 아침에는 “おはようございます” (오하요 고자이마스)를, 저녁에는 “こんばんは” (곤방와)라고 인사하며, 상황에 맞는 인사말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페인의 인사법
스페인에서는 일반적으로 “¡Hola!” (올라)를 사용하여 인사합니다. 아침에는 “Buenos días” (부에노스 디아스), 오후에는 “Buenas tardes” (부에나스 따르데스), 저녁에는 “Buenas noches” (부에나스 노체스)라고 말하여 시간대에 맞춘 인사가 중요합니다.
이탈리아의 인사
이탈리아에서는 “Ciao” (챠오)라고 인사하기도 하지만, 보다 정중한 상황에서는 “Buongiorno” (본 죠르노)라고 말합니다. 이는 ‘좋은 아침’이라는 뜻으로, 이탈리아 사람들은 상대에 대한 존중을 표현하는 것을 중요시합니다.
프랑스의 인사
프랑스에서는 “Bonjour” (봉주르)라는 표현이 일반적입니다. 이는 ‘안녕하세요’라는 뜻으로, 저녁 인사로는 “Bonsoir” (봉수와)를 사용합니다. 프랑스 사람들은 상대방과 눈을 마주치며 인사하는 것이 예의로 여겨집니다.